수익금은 전액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을 위해 쓴다. 추 선수는 이번 제품 출시와 관련해 로열티를 받지 않기로 했다. 이 생수는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와 추 선수가 유소년 야구선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다가 의기투합해 내놓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부를 위한 제품을 고안하던 중 추신수 선수의 이름에 착안해 생수 제품을 개발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생수를 마실 때마다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기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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