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와이는 펭수 캐릭터를 활용한 ‘생수 펭하’와 ‘해양심층수 펭수(水)’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번개파워 번개맨 캐릭터를 입힌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과 혼합음료, 생수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제이엠와이 관계자는 “국내 캐릭터 산업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이번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건강식품, 혼합음료, 비타민류, 생수 등에 대해 위탁생산과 마케팅 등을 제휴할 업체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캐릭터 산업 매출은 약 5조원이다. 이 중 캐릭터 상품을 활용한 유통업 매출은 2조8000억원에 달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