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전체가 열려 얼음을 넣어 마시기 편리한 상품이다. 알코올 도수 9%에 상큼한 레몬향으로 하이볼 특유의 청량감을 극대화했다고 CU는 설명했다.
CU는 지난달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처럼 캔 뚜껑 전체를 열어 마시는 '서든어택 펑 크림에일'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상온에서 흔들어 따면 폭죽처럼 '펑'하는 소리가 나 일명 '수류탄 맥주'로도 불리는 이 제품은 출시 한 달 만에 약 10만 캔이 판매됐다.
CU 관계자는 "'풀오픈탭' 맥주의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 이번에 하이볼로 영역을 넓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