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구로구에 '극한호우'…첫 긴급재난문자

입력 2023-07-11 15:42   수정 2023-07-11 18:21



11일 오후 4시 서울 동작구 상도·상도1·대방·신대방동, 영등포구 신길·대림동, 구로구 구로동에 '극한호우'를 알리는 긴급재난문자가 처음 발송됐다.

기상청은 지난달 15일부터 수도권을 대상으로 '1시간에 50㎜'와 '3시간에 90㎜' 기준을 동시에 충족하는 비가 내리면 긴급재난문자를 직접 발송하고 있다.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는 지난해 8월 8일 중부지방 집중호우를 계기로 도입됐고 이번에 처음 발송됐다. 긴급재난문자는 읍면동 단위로 발송된다.

오후 3시 현재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남 일부,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60㎜씩 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