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AICE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21~22일 열리는 AICE 제3회 정기시험 접수를 15일까지 한다.
AICE는 한국경제신문사와 KT가 개발해 운영하는 시험으로 응시자의 AI 활용 능력을 평가한다. ‘전 국민의 AI 역량 강화’가 목표다. 표준화된 테스트가 없어 AI 인재를 양성하고 발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교육기관의 요구를 반영해 시험을 설계했다.
비전공자를 타깃으로 하는 베이식, 데이터 기획·분석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어소시에이트, 전문가용인 프로페셔널,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퓨처 등 다섯 가지로 구분된다. 이번 정기시험에서는 베이식과 어소시에이트 시험이 치러진다.
15일 유튜브를 통해 무료 특강이 이뤄진다. KT 현직 개발자로부터 AI 이론과 실습 사례를 들을 수 있다. 강의는 AICE 시험 신청과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다. 올해 10월과 12월에도 정기시험이 치러진다. 베이식과 어소시에이트는 물론 프로페셔널도 시행될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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