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지난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간 기획 전문기업 로컬스티치와 공유 주거 사업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다음달 문을 여는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타운 서교’를 롯데호텔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시작이다.
로컬스티치는 ‘코워킹(협업)’과 ‘코리빙(주거 공유)’을 위해 사무·주거 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1인 창작자와 지역 크리에이터를 위한 2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소프트 브랜드 사업을 본격화하는 게 롯데호텔의 목표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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