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종합면접 등을 거쳐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부산은행은 선발 인원을 대상으로 5주 동안 인턴십 과정을 거친 뒤 종합평가 후 정규직 5, 6급 행원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인턴십 과정은 한국금융연수원 및 삼성멀티캠퍼스가 주관하는 ‘부산은행 직무역량 강화 연수 과정’과 현업부서에 투입되는 현장 OJT(현장 교육 훈련)로 구성된다.
직무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 선발을 위해 각 직군의 특성에 맞게 평가방식을 구분했다.
학력, 연령, 전공, 성별의 제한이 없다.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KICPA), 미국회계사(AICPA), 보험계리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일반직군 채용인원은 정규직 전환 이후 영업점 외에도 ESG(기후리스크 관리 등), 내부통제, 자금세탁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부산=민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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