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2017년부터 RBA 행동 규범을 토대로 협력사 행동 규범 등 자체 평가 기준을 수립해 안전·환경·인권 등 준법 경영을 점검해왔다. RBA 가입을 계기로 노동, 안전보건, 환경, 기업윤리, 경영시스템 등 RBA가 제안하는 5개 분야 글로벌 행동 규범을 더 강력히 경영에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전기는 전장 부품 공급업체 협의체인 ‘드라이브 플러스’에도 가입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공급망 관리를 글로벌 기준으로 강화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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