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진행된 위촉식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광고의 정의를 새롭게 하고 K-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이 되고자 하는 행사의 취지에 맞춰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 강남 소재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김낙회 조직위원장이 김태희 브랜드 앰버서더에게 위촉패을 수여했다.
김태희 씨는 2000년 일반인 광고 모델로 데뷔했고 이후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 100편이 넘는 광고에 출연하며 광고 퀸으로 주목받았다.
2007년에는 제25회 아시아광고대회인 ‘애드아시아 2007 제주’의 홍보대사를 맡아 활약했다.
김태희 씨는 “2007년에 이어 16년 만에 한 번 더 애드아시아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애드아시아 2023 서울 행사를 알리고 대한민국 광고, 커뮤니케이션, 콘텐츠의 위상을 널리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애드아시아 행사는 광고·디지털 콘텐츠·미디어·크리에이티브·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로 65년의 전통을 갖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3번째로 개최된다.
지난 6월에는 숏폼 크리에이터 원정맨이 첫번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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