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경기 포천시장이 17일 '2023년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및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포천시 제공
경기 포천시는 포천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및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제25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음악, 무영, 사물놀이 등 총 3개 부문 15개 세부종목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 초·중·고 463명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뽐냈다.
아울러 포천교육지원청의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가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됐다.
이번 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오는 8월에 개최되는 ‘제31회 경기도청소년 종합예술제’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쳐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포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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