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몰 열어

CJ올리브영은 온라인몰 안에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관 ‘럭스에디트’를 17일 새롭게 선보였다. 올리브영은 럭스에디트를 통해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국내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인디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다채롭게 소개할 계획이다.

우선 7개 신규 브랜드를 포함해 34개 프리미엄 브랜드를 판매한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헤어 아티스트인 필립 비가 론칭한 헤어케어 브랜드 ‘필립비’,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미국 헤어케어 브랜드 ‘올라플렉스’ 등이 새롭게 입점했다.

올리브영에서는 최근 2년간(2021~2022년) 프리미엄 화장품 매출이 연평균 36% 늘었다. 올리브영은 온라인몰뿐 아니라 전국 주요 대형 매장에 프리미엄 화장품을 한데 모은 럭스에디트 특화 존을 마련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