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급이 담당하는 TF장은 외부 영입 출신으로 DGB금융과 대구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고 있는 천병규 DGB금융 그룹경영전략총괄(전무)과 이은미 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상무)이 거론되고 있다. 채권 매니저 출신인 천 전무는 DGB생명 재무본부장을 거쳤다. 이 상무는 도이치은행과 HSBC은행 서울지점 등 외국계은행 근무 경험이 풍부하다. 대구은행은 또 글로벌 회계·컨설팅사인 EY한영, 법무법인 태평양과 컨설팅 계약을 맺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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