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9월 시중銀 인가 신청…전담조직 만들고 컨설팅 계약

입력 2023-07-17 17:49   수정 2023-07-18 00:38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이 오는 9월 시중은행 전환 인가 신청을 목표로 전담조직을 만들고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은행은 17일 은행장 직속의 ‘시중은행전환추진팀’을 구성한다고 사내에 공지했다. 이 팀은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시중은행 전환 인허가와 사업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맡는다.

임원급이 담당하는 TF장은 외부 영입 출신으로 DGB금융과 대구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고 있는 천병규 DGB금융 그룹경영전략총괄(전무)과 이은미 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상무)이 거론되고 있다. 채권 매니저 출신인 천 전무는 DGB생명 재무본부장을 거쳤다. 이 상무는 도이치은행과 HSBC은행 서울지점 등 외국계은행 근무 경험이 풍부하다. 대구은행은 또 글로벌 회계·컨설팅사인 EY한영, 법무법인 태평양과 컨설팅 계약을 맺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