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플은 '한 번(ONE) 더(THE) 사용되는 플라스틱(PL)'을 줄인 말로 한국 코카콜라가 2020년부터 진행해온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마트는 2021년 시즌2부터 캠페인에 동참해왔다. 오프라인 체험존은 이마트 용산점, 청계천점, 양재점과 트레이더스 1개 점포(미정) 등 총 4곳에서 2주씩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고객이 직접 가져온 투명 음료 페트병을 수거함에 넣으면 수량에 따라 머그컵, 라벨제거기, 다회용 수저세트, 알비백 등으로 교환해준다. 체험존은 이미 사용된 투명 음료 페트병이 새 페트병으로 재생되는 과정을 전시해 고객들이 자원순환 경제를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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