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에도 음식물 쓰레기 이송 시스템이 세대 내 구축될 예정이다.
각자의 주방에 설치된 투입구에 음식물 쓰레기를 넣으면 중앙처리시설에 자동으로 이송되어 수거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또 배출장소에서 발생하는 악취에서도 해방될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 이송 시스템이 반영되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6세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와 84㎡ 잔여 세대를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다.
단지는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높히고 3ㆍ4Bay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통풍이 우수하며, 넉넉한 동간 거리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힐스테이트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가 적용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등의 빌트인 기기를 단지 내ㆍ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HEPA필터를 장착한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 녹물 방지를 위한 녹물 제로화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스포츠 시설을 비롯해 클럽하우스,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H아이숲(실내 어린이놀이터) 등 특화 시설과 도서관, 독서실도 마련된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이 들어서는 인천시청역 일대는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경찰청 등 인천 행정의 중심지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사업지 인근에 남인천우체국, 인천경찰청, 인천문화예술회관 등 공공기관과 가천대길병원 등 의료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ㆍ2호선, GTX-B(예정) 환승역인 인천시청역 트리플 역세권이다. 특히 인천대입구~마석을 잇는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버스와 전철로 각각 약 90분이 걸리던 시간이 28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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