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 옥룡동에 긴급 지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렌털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과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웨이는 제품이 완전 침수 또는 파손되거나 유실되어 수리가 불가할 경우에는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 조치를 진행한다. 제품 피해로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서는 해당 기간만큼 렌털료 할인을 지원한다.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 일대 주민들에게는 긴급 서비스 거점을 통해 생수를 지원한다.
코웨이 렌털 제품 침수 피해 접수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 이후 서비스매니저가 방문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고객들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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