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국 법인 5억위안 채권 발행

입력 2023-07-20 17:53   수정 2023-07-21 01:2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신한은행의 중국 현지법인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가 국내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중국 현지에서 5억위안(약 900억원) 규모의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모행(母行)인 신한은행 보증 없이 신한은행유한공사의 신용도를 토대로 발행됐다. 발행금리는 연 3.35%, 만기는 3년이다. 최근 은행권의 채권 발행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낮은 금리에 중장기 자금 조달에 성공한 데 의미가 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위안화 채권을 발행해 한국계 은행의 중국 내 직접자금 조달과 관련한 이정표가 됐다”며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영업과 현지 고객의 다양한 금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