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선보이는 시즌 메뉴 성격에 맞춰 저칼로리·고단백질의 닭가슴살을 토핑으로 한 게 특징이다. 미트볼 형태 닭가슴살을 피자 토핑으로 올렸으며 블랙 앤 레드치킨볼의 구성에 매콤한 청양마요소스를 조합했다.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이지만 가격도 부담없게 책정했다. 미스터피자의 기존 프리미엄 제품 대비 사이즈별로 15~19%가량 저렴하다.
아울러 미스터피자는 클래식 피자 6종을 스몰사이즈 1인 피자로 선보였다. 1만원 내외 가격대의 단품으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추구했으며 세트 메뉴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피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시즌 메뉴로 미니 츄러스도 내놨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셉트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맛은 물론 가성비 메뉴를 찾는 고객들에게 적극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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