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g version="1.1" xmlns="http://www.w3.org/2000/svg" xmlns:xlink="http://www.w3.org/1999/xlink" x="0" y="0" viewBox="0 0 27.4 20" class="svg-quote" xml:space="preserve" style="fill:#666; display:block; width:28px; height:20px; margin-bottom:10px"><path class="st0" d="M0,12.9C0,0.2,12.4,0,12.4,0C6.7,3.2,7.8,6.2,7.5,8.5c2.8,0.4,5,2.9,5,5.9c0,3.6-2.9,5.7-5.9,5.7 C3.2,20,0,17.4,0,12.9z M14.8,12.9C14.8,0.2,27.2,0,27.2,0c-5.7,3.2-4.6,6.2-4.8,8.5c2.8,0.4,5,2.9,5,5.9c0,3.6-2.9,5.7-5.9,5.7 C18,20,14.8,17.4,14.8,12.9z"></path></svg>[사진issue] 한경닷컴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하면 '중림동 사진관'에서 더 많은 사진기사를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경찰, 오송 참사 대응 관련 총리실에 허위 보고"
사흘 동안 470mm가 넘는 폭우가 내린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터널 침수로 차량 19대가 물에 잠겨 총 14명이 사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사망·실종자 등 인명피해가 5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은 2011년 서울 우면산 산사태(77명) 이후 12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국조실은 감찰 결과 112 신고 처리 과정에서 중대한 과오를 발견, 경찰의 대응 상황 파악 과정에서 총리실에 허위 보고까지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요"···20대 초등교사 추모물결
지난18일 서울 서초동 서이초 1학년 교실에서 담임교사 A씨(23)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 부임 1년6개월 만이다.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학교에는 전국에서온 교사들의 추모 발걸음이 이어졌다. 한편 온라인 공간에선 신입 교사 A씨의 죽음을 둘러싼 확인되지 않거나 사실의 아닌 소문과 억측이 나돌았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