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속 세계부터 현실 세계까지 ‘있을 법한 모든 것’을 다룬 6편의 소설을 묶었다. 소설집의 시작을 여는 작품은 김유정문학상 수상작 <니니코라치우푼타>. 노인 돌봄 비용이 사회적 문제가 된 근미래 한국에서 치매에 걸린 어머니가 건넨 의미심장한 한 마디가 우리 사회의 이면을 비춘다. (문학동네, 268쪽, 1만5000원)
환상 속 세계부터 현실 세계까지 ‘있을 법한 모든 것’을 다룬 6편의 소설을 묶었다. 소설집의 시작을 여는 작품은 김유정문학상 수상작 <니니코라치우푼타>. 노인 돌봄 비용이 사회적 문제가 된 근미래 한국에서 치매에 걸린 어머니가 건넨 의미심장한 한 마디가 우리 사회의 이면을 비춘다. (문학동네, 268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