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자 기업 시지트로닉스는 24~25일 이틀에 걸쳐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지난주 수요예측에서 170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 상단(2만원)을 뚫고 2만5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상장 주관사는 유안타증권이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기업인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오는 26~27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희망공모가는 8500~1만원으로 25일 공모가액을 확정한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파두는 24~25일 수요예측을 거쳐 26일 공모가를 확정한다. 희망공모가 범위를 2만6000~3만1000원으로 산정했다. 27~28일 연이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에 나선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종합 정보기술(IT) 솔루션 기업 코츠테크놀로지는 26~27일 수요예측을 거쳐 31일 공모가를 확정한다. 다음달 1~2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희망가는 1만~1만1500원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의료용기기 제조업체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27~28일 기술성장특례를 통해 상장을 추진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3000~1만6000원으로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뷰티스킨과 에이엘티 등 5곳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24일 뷰티스킨을 시작으로 26일 버넥트와 유안타스팩 14호, 27일 에이엘티와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상장한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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