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의 고객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우리 팬 리포터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20~60대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달 최종 선발됐다.
우리 팬 리포터는 우리은행 직원으로 구성된 ‘우리 팬 서포터즈’와 함께 6개월 동안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제도 및 프로세스 개선 △금융취약계층 지원 △고객 경험 데이터 분석 등 금융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앞줄 가운데)은 발대식에서 “고객 패널의 제안들을 반영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과 신뢰를 높여 금융 취약 계층을 포함한 모든 고객이 거래하고 싶은 은행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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