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6년 내포신도시에 국제 규격 테니스장 건립

입력 2023-07-25 17:21   수정 2023-07-25 17:22



충청남도가 내포신도시에 국제 대회를 치를 수 있는 테니스장을 2026년까지 건립한다.

도는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테니스장 조성 사업’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가능한 테니스 경기장 건립을 위해 올해까지 구체적인 조성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내포신도시 대학 용지 5만541㎡를 테니스장 건립 예정지로 정했다. 관중석 3000석 이상 센터코트 경기장에는 기자실과 VIP실, 방송운영실, 선수 편의시설을 배치하기로 했다. 또 용역을 통해 최적의 시설 배치 방안을 확정하고, 2027년 8월 열리는 대회에 맞춰 사업비와 연차별 투자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경기장 부대시설 배치, 교통·건축·구조·토목·설비 등 부문별 건축 및 시설 계획, 에너지 효율화, 안전·환경, 지역 사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모색한다.

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사업 예정지 입지 적정성 △시설 규모 및 배치 기본 방향 △사후 운영관리 방안 △적기 준공 및 명품 스포츠 경기장 건립을 위한 추진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