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반기 계약심사로 공사·물품 등 예산 51억원 절감

입력 2023-07-25 07:41   수정 2023-07-25 07:42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계약심사로 총 170건 사업에서 예산 51억원을 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총 338건, 금액 1천335억원 계약을 대상으로 공사 종류·방법 변경, 자재 단가, 원가 계산 적정성, 불필요한 공정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금액을 기준으로 전체 조사 대상의 3.8%에 해당하는 51억원을 절감했다.

분야별로는 공사 75건에서 35억원, 물품 등 계약 95건에서 16억원을 각각 아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소리체험관 재구조화 공사 중 옥상 우레탄 방수 재시공과 관련해 중복 공정을 확인해 1억5천798만원을 절감했다.

덕하시장∼석유화학단지 도로 개설 공사에서는 보조 기층재를 울산시 잔토 처리장에서 생산한 재생골재로 변경 사용하도록 해 3억8천만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전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뒀다고 시는 설명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