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급 기록… BTS 정국 ‘세븐’, 빌보드 '핫 100' 1위

입력 2023-07-25 10:52   수정 2023-07-25 14:15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솔로 데뷔곡 '세븐'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K팝 솔로 가수가 '핫 100'에서 최정상에 오른 건 같은 팀 멤버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에 이어 두 번째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은 컨트리 가수 제이슨 알딘의 '트라이 댓 인 어 스몰 타운'과 모건 월렌의 '라스트 나이트' 등 인기곡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싱글 차트 '핫 100'은 미국 빌보드의 수많은 차트 중에서도 대표격인 차트다.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진입하는 것조차 어려운 일이다. 정국은 빌보드 역사상 68번째로 진입과 동시에 1위를 기록한 가수가 됐다.

지금까지 K팝 가수가 '핫 100'에서 정상에 오른 건 BTS(6곡)와 멤버 지민·정국 뿐이다. 이로써 BTS는 비틀즈, 블랙 아이드 피스, 데스티니스 차일드 등과 더불어 여러 멤버가 솔로로 빌보드 1위에 오른 단 아홉 팀 가운데 하나가 됐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