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가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 첫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브랜디는 흑자전환의 이유로 앱서비스 전면에 도입된 AI 개인화 추천으로 인한 구매율 향상과 신규로 도입된 광고 서비스를 통한 매출 증가로 꼽았다.
특히 올해 브랜디와 하이버에 도입된 ‘브랜디 비즈센터’는 판매자들에게 ROAS 500% 이상의 높은 광고효과를 제공했다.
최근 브랜디는 산업자원부가 주관한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되면서 4년간 30억 원의 지원을 받아 패션 초개인화 AI 솔루션을 개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브랜디 관계자는 “작년부터 준비한 수익성 개선에 대한 조기 성과를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는 성장과 수익 두가지 성과를 모두 달성하여 건강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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