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캐릭터 콘텐츠 기업 오로라월드가 대전 동구 가오동에 장난감 백화점 ‘토이플러스’ 대전점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극장과 대형 마트가 입점돼 있는 대전 동구권 유일의 종합 쇼핑몰인 패션아일랜드에 위치하고 있다”며 “금산, 옥천, 무주군까지 광역 상권을 아우를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했다.
오로라월드는 이번 대전점 오픈을 시작으로 지방권 가맹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상권 및 고객 특성에 맞는 상품 구성을 선보여 ‘지역 특화형 장난감 백화점’으로 자리 잡겠다”라고 다짐했다.
토이플러스 대전점은 오픈 기념 행사로 오늘부터 이달 30일까지 3일간 전 품목 10% 할인 및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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