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지난 27일 서울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중랑구지역아동센터연합 소속 어린이와 가족 400여 명을 초청해 ‘제6회 어울림 음악회’를 열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어울림 음악회는 예술을 경험할 기회가 적은 어린이에게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연이다.금호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함께 공연을 준비했다. 진태인 금호건설 매니저가 연주자로 나서 백예린의 ‘스퀘어’를 일렉트릭 기타로 연주해 호응을 얻었다. 국내 국악 크로스오버그룹 ‘대그머 위로’의 연주에 맞춰 마임 공연도 펼쳐졌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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