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다음달 1~2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바이오 연구와 신약 개발, 진단 등에서 사용하는 세포분석 공정 자동화 장비와 소모품을 판매한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사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의 지난해 매출은 72억원이다. 희망 공모가격 범위는 1만3000~1만6000원으로 책정됐다. 총 공모주식 수는 140만 주다.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다음달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코츠테크놀로지는 다음달 1~2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전차, 항공기, 무기 등을 제어하는 모듈과 시스템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같은 주요 방산업체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사상 최대 매출(418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100만 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 예정가는 1만~1만15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KB스팩26호, SK증권스팩10호, 하나스팩28호도 이번주 청약 일정을 소화한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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