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평가 기준을 지금보다 세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은 30일 ‘보험회사 ESG 평가 개선 방향’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한국ESG기준원 등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들이 지속가능 경영 정보 부족 등으로 산업 간 특성과 차이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한 보험사는 주로 대형사로, 생명보험 네 곳과 손해보험 네 곳에 불과했다.
보험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평가 기준을 지금보다 세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은 30일 ‘보험회사 ESG 평가 개선 방향’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한국ESG기준원 등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들이 지속가능 경영 정보 부족 등으로 산업 간 특성과 차이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한 보험사는 주로 대형사로, 생명보험 네 곳과 손해보험 네 곳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