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공시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다양한 재무와 기후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말했다.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벌인 활동도 소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충북 청주시 오창 에너지플랜트 인근 습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물장군 130마리가량을 방사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글로벌 탄소중립과 인류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해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이라는 목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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