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파워프라즈마는 LG화학의 익산 양극재 공장 인수에 참여한다는 보도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로부터 일부 금액에 대해 투자 제의를 받아 검토한 바 있지만 본 건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앞서 6월 15일 동아일보 등 일부 매체는 LG화학이 전북 익산에 위치한 양극재 생산시설을 600억원대에 매각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우선협상대상자로 뉴파워프리즈마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뉴파워프라즈마는 공시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았으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자로부터 투자금액 중 일부에 대해 투자제의를 받은 상황"이라며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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