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 경산시의 지원으로 해당 사업에 5년간 2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차체 관련 기업 지원과 시험을 위해 경산 지식산업지구 내에 연면적 1603m² 규모의 연구센터를 건립하고 전기차 보호 차체 충돌시험을 위한 장비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설계·해석~시제품 제작~시험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장비와 기업 지원 플랫폼도 만든다. 세부적으로는 △전기차 보호 차체의 가상 충돌 설계 △신제품 및 시험 지그 제작 △전기차 보호 차체 핵심 부품 및 모듈 단위 충돌 모사 시험 △현장 애로 기술 등을 지원한다. 경북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참여한다.
경산=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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