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arte.co.kr에서 응모하세요
어느 강연자가 물었다. “지네가 기어가는 모습을 언어가 더 잘 표현할까요, 아니면 음악이 더 잘 표현할까요.” 그는 확신했다. 지네가 기어가는 모습은 언어보다 음악이 훨씬 더 잘 표현하고 있을 것이라고. 발레 ‘호두까기인형’의 타악기들도 그랬다. 말로 하는 것보다 훨씬 정확하게 동심을 표현해주고 있었다.
예술의전당 이동조의 ‘나는 무대감독입니다’
글항아리 편집자 박은아의 ‘탐나는 책’
‘작가들의 작가, 큐레이터들의 스타’로 불리는 김범 작가가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그의 개인전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음악으로 인종을 넘어서는 이야기. 뮤지컬 ‘멤피스’가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오는 10월 22일까지 공연된다. 흥겨운 음악이 매력적이다.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이 오는 13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홍석원의 지휘로 레너드 번스타인과 함께 말러의 교향곡 4번 등을 연주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