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울산 출신 독립운동가인 대한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의 치열한 독립 정신을 표현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공연은 북구 송정동 박상진 의사 생가에서 15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에 선보인다.
초대권 소지자 우선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일 오후 4시에서 6시까지는 어린이를 위한 '나도 독립군이다' 기념 촬영장이 마련된다.
극작과 연출은 제23회 전국연극제에서 '귀신고래회유해면'으로 대통령상을 받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박용하 감독이 맡았으며, 무용인 홍이경 씨가 안무에 참여했다.
박상진 의사 역에는 창작 뮤지컬 '이예', '울산 임진왜란' 등에 출연한 이광용 배우가 맡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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