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압색…주가 2%대 약세

입력 2023-08-11 09:22   수정 2023-08-11 09:23

카카오의 주가가 창업자의 압수수색 소식 여파로 11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는 중이다.

이날 오전 9시16분 현재 카카오는 전일 대비 1100원(2.09%) 내린 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업계에선 금융당국이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래이니셔티브센터장 개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전일 김 센터장의 개인 사무실에 수사인력을 보내고 SM엔터테인먼트 인수와 관련한 내부 문서, 전산 자료 등을 확보했다.

특사경은 김 센터장을 비롯한 카카오 최고경영진이 SM엔터 시세조종 의혹에 관여한 정황을 확인,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