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은 포스코A&C, 포스코DX, 창소프트아이앤아이와 '스마트 씨엠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스마트 건설사업관리 플랫폼 공동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플랫폼 설계 및 테스트베드 프로젝트(PJT) 수행 △정보기술(IT)인프라 플랫폼 구축 △건설분야 신기술 앱 개발 △디지털트윈 기반 플랫폼·앱 개발 △건설정보모델링(BIM) 솔루션 기반 앱 개발 등으로 스마트 씨엠 플랫폼의 개발을 고도화하는 방안이 핵심이다.
이안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효율적으로 건설사업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과 BIM 기반의 공정관리·원가관리·품질관리·안전관리·자재관리 등의 기술 집합체를 활용해 건설산업 이해관계자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안 이승호 대표는 “독보적인 산업용 디지털트윈 구축 기술과 이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트윈 토탈 플랫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업역량 및 실적을 지속적으로 증대시켜 하이테크 산업계의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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