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경기 양평에서 전국 각 지역 초·중등 교사 55명을 대상으로 창의예술교육 교사 연수 프로그램인 ‘온드림 아츠클래스’(사진)를 열었다.
온드림 아츠클래스는 일반 교과 수업에 연극, 음악, 드라마 등 예술 분야 기법과 도구를 접목해 전인교육을 실천하고 학생 참여도를 높이는 교수법이다. 교사들은 합숙 기간에 무용과 음악으로 분수를 설명하고 연극과 드라마로 과학 원리를 표현하며 실습에 집중했다.
재단은 창의예술교육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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