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15일 경복궁 내 건청궁을 특별 개방하고 용상, 용교의, 문갑, 경대 등 당시의 궁중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유물을 선보였다. 건청궁은 1885년부터 1896년까지 고종과 명성황후가 생활하는 공간이었고 1887년에는 국내 최초로 전기를 생산해 전등을 밝혔다. 9월 18일까지 예약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2023-08-15 20:11 수정
[포토] 궁 안의 또 다른 궁 '경복궁 건천궁' 특별 개방
*건천궁
*왕의 집무실, 장안당 대청
*명성황후의 공간, 곤녕합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15일 경복궁 내 건청궁을 특별 개방하고 용상, 용교의, 문갑, 경대 등 당시의 궁중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유물을 선보였다. 건청궁은 1885년부터 1896년까지 고종과 명성황후가 생활하는 공간이었고 1887년에는 국내 최초로 전기를 생산해 전등을 밝혔다. 9월 18일까지 예약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