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6일 오후 4시 인터파크 티켓 단독으로 탁재훈 단독 콘서트 '데빌 살롱(DEVIL SALON)'의 티켓이 오픈됐다. 해당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 속 30분 만에 빠르게 전석 매진됐다.
'데빌 살롱'은 만능 엔터테이너인 탁재훈의 다양한 매력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첫 단독 콘서트로 개최 소식부터 화제를 모았다. 탁재훈은 이번 콘서트에서 '악마의 재능'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브레이크 없는 토크로 특유의 재치를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본업인 가수의 모습으로 변신해 컨츄리 꼬꼬, 에스파파 활동 시절 큰 인기를 얻은 히트곡들로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도 꾸민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만들어낸 '찰떡 케미'의 개그맨과 가수 동료들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드레스코드 레드&블랙으로 꾸며질 이번 콘서트에서는 관객과 함께할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된다.
공연은 오는 9월 16, 17일 이틀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총 2회 개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