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서울 사직동에서 태어난 김 회장은 경기중고를 거쳐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다양한 사업을 경험한 후 윤활유 총판에 발을 들이면서 한국하우톤의 모태인 삼연유지를 설립했다. 조병창에 유압작동유를 납품하며 글로벌 금속가공유 1위 업체인 하우톤인터내셔널과 인연이 닿아 합작법인 한국하우톤을 세웠다.
유족으로는 김두명 한국하우톤 부회장, 김재명 한국발보린 부사장, 장녀 김심명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됐고 장지는 경기 양평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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