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컨설팅코리아가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신용공황시대, NEW 리스크관리 및 기업분석' 을 주제로 고급 리스크아카데미 37기를 개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식·채권투자자나 기업의 재무회계와 전략기획, 리스크관리, 인수합병(M&A), IR 담당자와 금융기관의 심사분석, 여신감리, 투자은행(IB)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무 연계 교육이다.
이론보다는 의사결정을 어떻게 내려야 할지에 관한 실무사례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이 될 것이란게 리스크컨설팅코리아측의 설명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한종수 한국회계학회장이 'NEW현금흐름분석 및 의사결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정조 리스크컨설팅코리아 대표는 '빅데이터 사례 활용 투자 및 여신 고객개발과 부실징후기업 진단'을 주제로 강의한다.
최병철 회계사는 '지속가능 NEW손익분석과 의사결정' '지속가능 NEW재무상태분석과 의사결정'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최근들어 의사결정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속가능경영과 관련한 의사결정 기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실패 부동산PF 대응전략 및 사례'(황보창 수석연구원), 'CIB투자 리스크이슈와 실패 및 성공 사례'(장철희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 상무) 등의 강의도 예정돼 있다.
강의는 서울시 서초구 리스크컨설팅코리아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로 리스크컨설팅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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