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산수정·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2023년 자생정원식물 쇼 케이스’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정원 소재 전시 및 품평회를 통해 우수 정원식물을 보급·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70개 생산·유통·소비 기업에서 120여 명이 참석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국외 품종이 우세한 정원산업에서 K-가든을 이끌 국내 우수 자생식물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계를 선도하는 국내 우수 정원식물을 발굴·보급·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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