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정례 주례회동에서 최근 잇따르는 흉악 범죄와 관련해 "치안 역량 강화를 포함해 묻지마 범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14일 정례 주례회동을 갖고 경제와 민생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선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 등 '이상 동기 범죄'(일명 '묻지마 범죄')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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