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 공사·공단 및 직영기업 등 2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 2개 분야, 20개 내외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경영평가에서 내·외부 고객만족도 동반 1위, 2호선 무인열차운행 및 자체 기술력 활용 예산 절감,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 사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자구노력을 통해 대시민 안전·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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