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는 유망 기술을 보유한 창업 기업을 민간 주도로 집중 육성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데브언리밋은 광주창경센터 추천으로 선정됐다. 향후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과 2억원의 사업화 자금 및 해외 마케팅 비용 등 최대 7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데브언리밋은 누구나 춤을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AI 모션 캡처 기술 기반 모바일 서비스 스파키를 개발했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3차원 안무 등록 및 안무 저작권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 고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상용 광주창경센터 센터장은 “데브언리밋은 차별화된 사업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성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라며 “글로벌 안무 저작권 시장을 개척하고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우리 광주창경센터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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