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기업 SK쉴더스가 ‘안전스쿨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스쿨 캠페인’은 SK쉴더스 전문경호팀이 사고와 범죄에 쉽게 노출돼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전국 어린이집과 학교를 찾아가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과 주변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생활 안전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SK쉴더스 경호팀은 지난 21일과 22일 경기도 파주와 경북 구미에 위치한 어린이집 등 총 3 곳에서 원아 17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생활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자사의 ADT캡스 마스코트인 ‘캡돌이’와 함께 OX퀴즈를 진행하며 각종 위험요인과 대처요령을 설명했다.
특히, 낯선 사람이 다가왔을 때 행동요령, 호루라기를 활용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 위험한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취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SK쉴더스가 안전스쿨 캠페인을 비롯해 호신술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해 진행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은 올해로 100회를 돌파했다. 교육에 참여한 인원은 2만명이 넘는다. SK쉴더스의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은 연령·성별·직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갑작스러운 사고와 범죄 상황에 처했을 때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돕는다.
이용주 SK쉴더스 경호팀장은 “이번 캠페인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의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SK쉴더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안전스쿨 캠페인 등 다양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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