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은 서울 성수동 ‘공간 와디즈’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내달 1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메이커만 100여 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행사는 최근 미술, 출판, 캐릭터·굿즈 등을 중심으로 2018년부터 매년 2배 이상 크게 늘고 있는 크리에이터 분야 펀딩 의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5월 약 한 달간 참여할 크리에이터 분야 메이커를 모집해 마련됐다. △와디즈 주요 광고 채널 노출 △기획전 쿠폰 제공 △파트너 서비스 할인 혜택 등 총 3천만 원 상당의 마케팅 혜택과 동시에 전시 수요가 많은 크리에이터에게 특별 혜택으로 ‘공간 와디즈’ 전시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분야 크리에이터들의 참여했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공간 와디즈’ 전시는 오는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동시에 온라인 페스티벌은 9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 일러스트, 굿즈, 출판, 웹툰, IP, 사진, 보드게임 등 최근 주목받는 크리에이터 전 분야 메이커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포터들은 전시를 관람하며 펀딩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작가들을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다. 26일~27일과 9월 2일~3일 주말 동안에는 공간 와디즈 앞마당에서 크리에이터 9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해 서포터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장민영 와디즈 팀장은 “와디즈에선 최근 영화, 드라마뿐만 아니라 기업 전용 굿즈와 전자책 및 예술품까지 크리에이터 분야에서 ‘억대 펀딩’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며 “관심에 힘입어 크리에이터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페스티벌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에이터 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 할인 쿠폰을 함께 증정하고 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