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들의 투자법이 서점가를 달구고 있다. 국내 자본시장 분석가의 투자 노하우를 담은 <1%를 읽는 힘>이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저자는 삼성그룹 등에서 근무한 위험관리 전문가로, 인터넷에 필명 ‘메르’로 글을 연재하고 있다. 1000억원대 자산가가 쓴 <세이노의 가르침>은 2위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이어 ‘미디어 셀러’들도 약진했다. 영화 ‘오펜하이머’에 영감을 준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특별판이 3위를 차지했다. <파친코 1·2>는 KBS 다큐멘터리 ‘파친코와 이민진’이 방영되며 각각 10·11위에 올랐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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