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원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스크걸'에서 활약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다. 김모미 역할에 배우 고현정, 나나, 이한별이 1인 3역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장원영은 평범한 회사원 시절의 김모미 직장 동료 김부장 역을 맡아 현실적인 상사의 모습을 훌륭하게 선보이면서 활약했다.
장원영은 '나쁜엄마'에서 청년회장역으로 나와 인상 깊었으며, '살인자의 쇼핑목록' 등 많은 작품에 감초 역할로 출연하여 드라마에 좋은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마스크걸'은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TOP10(비영어) 부문 2위에 등극하며 인기리에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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