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에 오크레부스 바이오시밀러 ‘CT-P53’ 유럽 임상 3상 2차(Part 2) 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재발 완화형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을 적응증으로 하며 512명을 대상으로 96주간 진행된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을 통해 CT-P53과 오크레부스 간의 유효성, 약동학, 약력학과 안전성을 비교해 유사성(biosimilarity)를 입증할 예정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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